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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 여성질환은 왜 생기나요?

폐경은 여성호르몬(에스트로겐)의 분비 감소로 인해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폐경에 이르면 양쪽 난소의 난자 수가 감소하고 난소기능이 저하되어 에스트로겐 분비도 크게 감소합니다. 그로 인해 얼굴이 화끈거리는 등의 여러 가지 신체적 증상이 나타납니다.

갱년기 여성질환의 증상

안면홍조

안면홍조는 가장 많은 증상으로 폐경여성의 75% 가량이 경험합니다.
갑자기 얼굴이 달아올라 숨이 가쁘고 가슴이 두근거리며 땀이 나며 두통이 같이 오기도 합니다.
이런 갑작스런 열감은 목과 가슴 얼굴 부위에 먼저 오고 전신적으로 퍼지며 홍조 후에는 혈관의 수축이 뒤따라 오한이 나기도 합니다.
이러한 증상은 대부분 4분 정도면 끝나며 길게는 30분 정도 가기도 합니다.
밤과 낮을 가리지 않고 아무 때나 나타날 수 있으며 피로하거나 긴장을 하거나 예민한 성격을 갖고 있는 사람에게서 더 자주 나타납니다. 증상의 원인은 호르몬 부족에 기인하는 혈관 운동의 불안정 때문입니다.

생식기의 위축

질은 에스트로겐의 변화에 민감합니다.
에스트로겐은 배란 직전에 많이 분비되어 질과 자궁이 정자를 잘 받아들이고 착상이 잘 되도록 합니다.
에스트로겐이 저하되면 질 표면이 얇아지고 창백해지며 폐경 전에 보았던 주름도 소실되고 감각도 저하됩니다. 이러한 결과로 성교 곤란증, 냉 및 질출혈 노인성 질염이 빈번히 나타납니다.

비뇨기의 위축

요도 점막도 에스트로겐에 민감합니다.
폐경 이후의 많은 여성이 소변을 지리는 요실금 증상으로 고생하는 것도 에스트로겐의 감소에 의한 요도 점막의 위축 때문입니다.
요도 점막이 얇아지고 부스러지기 쉬운 상태로 되어 배뇨 중에 통증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또한 요도와 방광 신경의 이상으로 소변이 급하게 마렵고 소변을 보아도 시원치 않으며 자주 보게 됩니다.

정신적 증상

에스트로겐의 결핍은 여러 가지 정신적인 문제를 야기할 수 있는데, 집중력이 저하되고, 쉽게 흥분하며, 감정이 수시로 변하기도 하고, 고독감, 불안, 두통, 불면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피부 및 골.관절계 증상

폐경기 여성의 피부는 메마르고 쉽게 주름지게 됩니다.
노화로 인한 퇴행성 관절염도 발생하여 여러 부위의 관절 통증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또한 만성적인 에스트로겐의 결핍으로 골다공증이 발생하여 통증이 있기도 하고 골절의 위험성이 증가합니다.

갱년기 여성질환의 치료

갱년기 증상의 치료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호르몬 대치 요법입니다.
에스트로겐의 투여는 열성 홍조, 비뇨기계의 위축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장기간 복용함으로써 골다공증을 예방할 수 있고 폐경 후에 오는 심혈관계 질환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