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대한민국 미래를 여는 혁신기업&인물’ 大賞 선정

            김용기 원장

김용기내과의원 김용기 원장, 당뇨병 등 내분비질환 전문

현대사회에 들어서 당뇨병, 갑상선 질환, 골다공증과 같은 내분비질환자의 수가 급속히 늘어가고 있다.

하지만 대학병원을 제외하곤 마땅한 내분비질환 전문클리닉이 전무해 내분비질환자들의 고통과 불편은 가중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국내 최초로 지난해 부산에 ‘내분비 전문 클리닉’을 표방한 김용기 내과(원장 김용기)가 개원하면서 많은 내분비질환자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김용기 내과는 부산의대 학장과 대한내분비학회 회장을 역임한 내분비 질환 파트 최고 권위자인 김용기 원장을 포함해 내분비내과 실력파 전문의 6명이 뭉쳐 진료를 하고 있으며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다양한 전문의로부터 질환별로 특화된 진료를 받을 수 있어 환자들의 반응이 매우 좋다.

내분비질환은 인체에서 호르몬을 분비하는 내분비선(인슐린, 갑상선호르몬, 성장호르몬, 성호르몬 등)에 이상이 생겨 발병하는 질환으로서 여러 호르몬에 의해 복잡한 양상을 나타내내분비에 대한 전문의가 아니면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어려운 질환이다.

이런 이유로 내분비질환자의 경우 대학병원을 고집할 수 밖에 없었지만 김용기 내과가 개원하면서 최소한 부산지역 시민들의 경우 전문적이면서 특화된 진료를 대기 시간의 불편 없이 받고 있다.

또한, 김용기 내과에서는 내분비질환자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일주일에 한번씩 병원 간호사와 운동처방사 등의 전문가를 초빙해 당뇨병 교실, 갑상선 교실, 골다공증 교실 등과 같은 교육을 하고 있어 내분비질환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다.

김용기 원장은 “김용기 내과라는 내분비 전문클리닉이 개설됨에 따라 한 진료공간에서 서로 연관된 내분비질환의 진료를 한 번에 볼 수 있게 돼 환자들의 반응이 좋다”고 말하며 “전국의 내분비질환자들이 편리하게 질병을 관리할 수 있도록 현재보다 병원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용기내과의원 김용기 원장은 내분비질환분야의 전문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국민복지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일보 ‘2011년 대한민국 미래를 여는 혁신기업&인물-의료서비스 분야’ 대상에 선정되었다.